송담의 효능 및 부작용, 송담차, 송담주
소나무 담쟁이 넝쿨인 송담은 포도과 덩굴로 소나무, 참나무, 돌담장에 붙어 기생하며 자라는 식물입니다. 담쟁이넝쿨의 덩굴손이 잎과 마주나는데 둥근 흡착근이 있어 다른 물체에 부착되기 쉬워 올라가면서 자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송담 잎은 서로 어긋나 있으며 잎의 끝 부분은 세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잎 가장자리 부분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송담 꽃은 6~7월 경 연한 황록색으로 피는데 9~10월이 되면 열매가 흑자색으로 맺히게 됩니다. 송담은 잎, 덩굴 열매를 약재로 활용하고 있는데, 맛이 달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담에는 탄닌, 안토시안색소,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며, 지혈, 종기, 소염, 신경통, 관절통, 타박상, 습진 등의 치료 효능이 있습니다. ※ 송담의 효능 1. 관절염 날이 ..
2022. 1. 7.
머루의 효능과 부작용, 잎과 줄기, 뿌리의 효능
세계 10대 장수 식품에 포함된 머루는 서양에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중국, 한국, 일본 등의 동북아시아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잘 익은 머루는 먹기가 좋도록 물렁하고 꿀맛처럼 달면서 시큼한 맛이 납니다. 포도과에 속하는 머루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검게 익어 제철이라고 합니다. 열매는 주로 새콤달콤 하기에 생으로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으며, 어린순의 가정에서 양념과 무쳐서 반찬으로 먹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머루는 포도의 원조라고 하는데, 포도과에 속하는 야생의 덩굴식물입니다. 머루, 왕머루, 새머루, 까마귀머루, 개머루 등 5종이 있고 9~10월에 익는데, 포도보다 알갱이가 작으며 검붉고 짙은 자줏빛을 띱니다. 야생 포도라고도 불리는 머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 머루의 효능 1. 혈액..
202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