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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제철 음식, 과일, 해산물

두릅 [4월 ~ 5월]

쌉싸름한 맛과 특유의 향이 특징인 두릅은 제철 시기가 4월~5월에 해당되어 따뜻한 봄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는데요. 살짝 데친 후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 전 등의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폭넓게 활용이 됩니다. 두릅은 비타민A와 C 성분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하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두릅에는 혈관 비누라고도 불리는 사포닌의 함량이 풍부해 중성지방의 배출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작용을 통한 각종 혈관질환들의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릅을 고를 때는 줄기나 잎 부분에 반점이 있거나 가시가 많고 시든 것은 좋지 않으며, 탄력 있고 수분감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취나물 [3월 ~ 5월]

은은한 맛과 향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취나물은 칼슘과 비타민, 칼륨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을 보인다. 특히 취나물의 칼슘 함량은 100g당 124mg 정도로, 뼈 건강에 큰 도움을 주며, 칼륨이 풍부해 체내 염분 배출에 효과적이다. 또 엽산과 철분을 함유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들깨가 있는데 취나물 복음 할 때 같이 넣어주면 단백질과 지방이 첨가되어 영양학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칼륨의 함량이 높고 알칼리성 식재료로 체내의 염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활용한 요리, 반찬으로는 취나물무침, 장아찌, 취나물밥, 파스타 등이 있습니다.

 

키조개 [4월 ~ 5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타우린이 풍부한 키조개입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피망과 궁합이 좋은 편인데 조개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줍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을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미더덕 [4월 ~ 5월]

미더덕 역시 두릅이나 키조개와 마찬가지로 4월에서 5월 사이가 제철인데요. 미더덕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노화를 예방하고, 항암작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고혈압이나 뇌출혈,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미더덕은 찜요리나 비빔밥, 된장국 등에 넣어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멍게 [3월 ~ 5월]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식품에 해당하는 멍게는 다량의 글리코겐이 함유되어 있고 지방이 거의 없고 고농도 천연 식이섬유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감소시켜 변비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라 [3월 ~ 6월]

술과 안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라는 5월 제철음식 해산물 중 하나입니다. 효능은 노화와 피로 회복에 좋다고 말하는 멍게와 비슷합니다.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아르기닌 성분과 피로 회복에 좋다는 타우린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향상하기 때문에 봄에 무력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참다랑어 [4월 ~ 6월]

참치라고도 불립니다. DHA, EPA가 풍부하고 지방이 낮은 편입니다. 육질은 붉은색이고 눌러봤을 때 탄력이 있는 걸 구입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지방이 낮고 수분이 적어 횟감으로 주로 먹고, 다양하 요리, 반찬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살균작용이 있는 생강이 있습니다.

 

장어 [5월 ~ 7월]

기력이 약해진 사람들에게 최고의 보양식 중의 하인 장어가 이제 제철입니다. 민물장어와 바닷장어가 있는데 제철은 5월부터 7월까지입니다. 양념을 해서 구워 먹기도 하고, 찜이나 튀김으로 해서 먹기도 합니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콜라겐, 철분 등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입니다. 장어와 궁합이 나쁜 것으로는 복숭아가 있는데 서로 상극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질이 높은 편이라서 참고하세요.

 

주꾸미 [3월 ~ 5월]

문어과에 속해 있는 주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더욱 작은 것이 특징인데요. 제철 시기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회나 볶음, 전골 등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많이 활용되는 해산물입니다. 또한 앞서 소개된 자양강장에 탁월한 타우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불포화지방산의 함량도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통한 성인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울러 주꾸미 속 포함된 먹물은 위액의 분비 촉진 작용을 도와 원활한 소화작용이 이뤄지도록 하고, 암세포의 증식 억제를 통한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주꾸미를 고를 때는 흡반이 뚜렷한 것을 골라야 하며, 신선도가 떨어지면 하얗게 되기 때문에 어두운 회색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딸기 [1월 ~ 5월]

1월에서 5월까지가 제철 시기인 딸기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으로 생과 뿐만 아니라 케이크, 잼, 제과, 제빵, 음료수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이용되는데요. 비타민C가 사과에 비해 무려 10배 정도나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봄철 증가하는 활동량으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의 공급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관리와 피부 미용 등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신선한 딸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꼭지가 신선하며, 표면은 붉고 선명한 색깔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금방 섭취할 딸기는 꼭지를 떼지 않은 채 비닐랩을 씌워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딸기는 장기간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 구매 이후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

5월 식재료 중 하나로 수분량이 아주 높은 편이고 포만감을 느끼기에도 좋습니다. 단맛 대비 열량은 매우 낮은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과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참외장아찌나 참외깍두기, 반찬 무침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 [3월 ~ 5월]

토마토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5월 제철음식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광물, 비타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지만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매실 [5월~6월]

피로회복에 좋은 새콤달콤한 매실은 5월~6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매실에는 구연산, 주석산 등 다양한 유기산이 들어있어서 피로 해소과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매실을 활용한 제철요리, 반찬 등으로는 매실장아찌, 매실 냉국, 매실 떡갈비 등이 있으며 주로 매실청을 많이 담가서 요리에 많이 활용합니다. 매실의 피크린산이 독성 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살균 작용을 해줍니다. 그리하여 해산물, 횟감 등과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

 

미나리 [3월~5월]

미세먼지, 환경오염 및 잘못된 식료품 생산으로 인한 체내 독소 축적은 민감한 걱정거리입니다. 미나리는 봄철에 많이 먹는 대표적인 나물인데요, 뛰어난 디톡스 작요로 몸속의 각종 독소와 중금속 배출에 좋습니다. 또, 몸을 맑게 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미나리의 캠프페롤 항암효과 덕분입니다.

 

멜론 [5월~6월]

 

깨나물 [5월~6월]

 

5월 제철 반찬으로는 두릅나물, 두릅장아찌, 마늘쫑볶음, 참나물무침, 취나물 볶음, 참나물 샐러드, 비름나물무침, 방풍나물 된장무침, 쑥갓무침, 주꾸미 볶음, 가지볶음, 세발나물무침, 세발나물전, 콩나물무침, 풋마늘 무침, 마늘종 장아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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