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냉이(와사비) 효능과 부작용, 사용방법, 보관방법

고추냉이는 일본에서도 많이 생산이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원산지입니다. 고추냉이는 맛이 고추처럼 맵고 꽃이 냉이를 닮아서 이름이 고추 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고추냉이의 잎과 꽃봉오리는 쌈으로 먹습니다. 땅속줄기는 갈아서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울릉도에 자생하고 있으며, 강원 철원·태백, 전북 무주·진안, 충북 고랭지 등 일부 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추냉이의 품질은 대개 뿌리줄기의 쿠기, 색, 형태 등과 강판에 갈았을 때 나오는 매운 성분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고추냉이는 수경재배한 것이 양질이라고 합니다

※ 고추냉이(와사비) 영양성분표

고추냉이 매운맛의 주성분은 알릴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알릴 겨자유)라고 합니다. 고추냉이를 강판에 갈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의 작용으로 매운맛이 생긴다고 합니다. 고추냉이는 고추, 마늘과는 다른 매운맛이 생긴다고 합니다. 고추냉이는 고추, 마늘과는 다른 매운맛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고추, 마늘과는 달리 고추냉이의 매운맛은 휘발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매운 느낌이 입안에 오래 남지 않고 금방 사리지는데, 고추냉이의 매운맛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고추냉이 효능

​1. 살균작용

고추냉이의 대표적인 효능이라 할 수 있는데요. 초밥을 먹거나 회를 먹을 때 고추냉이를 함께 하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바로 이 살균작용 때문입니다. 날로 먹는 생선에 혹시 모를 균이 있을까 염려되어 살균작용이 있는 고추냉이를 함께 곁들이는 것인데요. 식중독과 0-157 장염 비브리오, 포도구균에 대해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절인 생강을 먹는 이유 또한 같은 이유 입니다.

2. 식욕증진

고추냉이의 매운맛 성분은 소화기를 자극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증진과 소화흡수를 촉진시키는데 유효합니다.

3. 호흡기 질환 예방

부비동과 비강에 좋은 도움을 주는 고추냉이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데에 효과적이며 독감과 폐렴을 유발하는 균들을 증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4. 충치예방

사람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시키는 산을 형성하는 구강세균에 대한 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5. 설사 예방

지사제로서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막에 있는 염소 이온 분비를 억제하여 설사를 멎게 하는데 유효합니다.

6. 노화방지 및 성인병 예방

암이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효소인 SOD라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7. 항암 작용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매운맛을 담당하는데 이는 산화방지네 효과가 있으며, 자유라디칼을 제거하는 데에도 탁원한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위암 세포 발생을 억제시켜 백혈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 우울증 개선 효과

인체의 감정선에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6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분을 개선하여 우울증에 도움을 줍니다.

9. 관절염 예방

연구에 의하면 고추냉이가 관절의 부종과 염증을 줄이는 데에 좋다고 발표되었으며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관절염과 근육 염증 그리고 통증을 감소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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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냉이 사용법

고추냉이를 조리에 사용하려면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사용할 만큼만 껍질과 딱딱한 부분을 깎아 낸다고 합니다. 이어 강판에 원을 그리며 천천히 마찰하며 갈아준다고 합니다.

※ 고추냉이 보관법

오래 두고 먹으려면 신문지에 싸서 줄기가 마르지 않도록 한 뒤 냉장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 고추냉이 부작용 및 주의점

​고추냉이의 시니그린 성분은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한꺼번에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위 점막을 자극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