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 차, 오미자 청 만드는 방법
※ 오미자 먹는 방법
오미자 씨에 들어있는 지방은 73%가 '리놀레산'으로 몸에 좋으니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는 전체를 갈아서 샐러드나 반찬에 뿌려 먹거나 찬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됩니다. 오미자 씨는 기름을 짜서 먹어도 좋습니다
※ 오미자청 만들기
[오미자청 재료]
오미자(열매), 설탕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
1. 유리병은 뜨거운 물에 소독한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오미자와 1.2배의 설탕을 준비한다.
3. 흐르는 물에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준다. 오미자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재빨리 세척하는 것이 좋다.
4. 오미자를 채반에 올려놓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5. 유리병에 오미자와 설탕을 번갈아 가며 켜켜이 쌓는다. 마지막에는 오미자가 보이지 않게 설탕을 듬뿍 덮어준다.
6. 설탕이 녹을 때까지 서늘한 곳에서 약 2~5일간 보관한다. 이때 나무 주걱으로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저어준다.
7.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보관하며 저온으로 숙성시킨다.
※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오미자차 만드는 가장 간단히 하는 방법은 오미자를 그대로 물에 넣고 우려내어 먹는 방법으로 물을 2,000cc 정도에 건조 오미자를 10g 정도 넣어 밤새 우려낸 물을 100cc 정도씩 마시면 된다.
재료; 오미자 100g 설탕 약간, 물 1.5리터 4개
1.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건져 놓는다.
2. 물 반을 끓인다.
3. 끓인 물에 나머지 물을 넣어 따뜻하게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너무 뜨거워도 안되고 너무 차가워도 안된다.
끓이거나 뜨거우면 떫은맛이 강해서 오미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다.
반대로 너무 차가우면 오미자 자체의 성분이 우러나지 않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물에 손을 넣어서 따뜻한 정도를 강하게 느낄 정도면 최고온도 또 따끈하다 느끼면 약간의 떫은맛이 나올 수도 있으니 온도에 요주의 할 것.
알맞은 온도에 씻어놓은 오미자를 넣어서 12시간을 담가 놓는다.
4. 12시간이 지난 후에 오미자를 채반에 건지면 남은 믈은 환상적인 색깔로 되어있다.
5. 설탕에 물을 잠길 정도 넣고 꿇여 설탕시럽을 만든 다음에 식힌다.
6. 식힌 설탕 시럽을 오미자 울린 물에 넣는데 각자 식성에 맞게 조절한다.
단 음식을 싫어하거나 당뇨가 있는 분은 조금 적게 넣고 단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넉넉히 각자 개성에 맞게 드십시오
※ 오미자차 마시는 법
여름철에 시원하게 드셔도 좋으시며 따듯하게 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전통 찻잔에 따라서 드시면 그 향과 맛을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꿀이나 설탕을 1~ 2 스푼 넣으셔서 드셔도 좋습니다.
오미자 간장소스
기름, 식초, 소금을 넣고 잘 섞고
오미자청, 간장을 넣어 섞어 줍니다.
껍질을 벗긴 사과와 배는 잘게 깍둑썰기하고
만든 소스에 섞어서 샐러드에 뿌려 먹습니다.
오미자 연뿌리 장아찌
껍질을 벗긴 연뿌리를 가로로 썰어줍니다.
연뿌리는 끓는 물에 3-4분 삶아 건져 소금물에 1-2일 절여줍니다.
단맛의 오미자청에 담가 한 달 정도 숙성 후 섭취 가능합니다.
※ 오미자 민간요법
- 과로를 하여 피로할 때는 간단히 오미자 2g과 인삼 4g을 함께 넣어 차를 만들어 마시면 식욕과 기력이 회복된다.
- 기침, 가래에는 오미자 8g, 도라지 10g, 꿀 100g을 물 500cc에 달여서 그 물을 한 번에 50cc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 기관지와 폐가 약해서 감기나 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은 인삼과 호도를 함께 다려 먹어도 좋다.
- 오래된 천식에는 오미자와 어성초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 간이 좋지 않을 때는 영지와 함께 다려 먹으면 효과가 좋다.
- 술을 담가 먹는 법은 술 500cc에 오미자 50g을 넣고 서늘한 곳에 두고 한 번씩 흔들어 준다. 15일 이상이 지나면 소주잔 1잔 정도 저녁에 마시고 잔다. 식성에 따라 단 것을 약간 첨가해도 무난하다. 기침, 헛 땀, 피로한 것을 없앨 수 있다.
- 금기 사항은 급성 기관지염 같은 폐 질환으로 체온이 상승할 때는 금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둥굴레(玉竹:옥죽)와 같이 다려 먹으면 효과가 감소한다. 오미자를 끓여서 먹을 경우는 한 번만 끓여내는 것이 좋다.(10~15분 정도)
보통 하루 2~10g을 사용하나 신맛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많이 넣으면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입맛에 맞추어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꿀을 타서 먹는 것도 좋다.
복용 후 증상이 심해지거나 피로해지면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 오미자 고르기 & 오미자 세척 & 보관법
오미자는 완숙되어 붉은색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독특한 향과 신맛이 강할수록 신선도가 좋습니다.
*오미자는 수분이 많이 말리더라도 속까지 완전히 건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가급장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미자는 과육이 단단하지 않아 힘을 줘 씻을 수 없으므로 채반에 오미자를 두고 물로 여러 번 가볍게 헹궈 씻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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