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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나무 열매(잎) 효능, 비파잎차 만드는 법

비파는 장미목, 장미과의 아열대 식물로 즙이 많고 황금색 열매와 잎맥이 선명하고 딱딱한 잎으로 열매 형태가 악기 비파를 닮았다고 해서 비파나무라고 불립니다. 중국에서는 대약왕수(大藥王樹), 즉 약 나무 중 왕으로 대접받으며 잎, 열매, 씨앗 모두 상당한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 1,200여 년 전에 일본으로 전파된 후 일본에서 다양한 품종을 개발해 서양에서는 일본 과일로 여긴다. 해외에서는 개량을 통해 다양한 우수품종을 식용으로 재배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남과 전남, 제주도, 완도 등지에서 주로 약용이나 와인용, 시럽용 등으로 재배한다.

※ 비파 효능

1. 비파 과 비파의 효능

비파 잎은 새싹에서 돋아나 환경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거의 2년에서 3년 동안 푸르름을 간직하고 생장하다가 잎이 진다. 비파 잎에는 아미구단린과 비타민B17등 풍부한 약리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파 잎은 주로 차로 만들어 즐겨 마시며 차의 색상은 붉은 빛을 뛰며 우리 몸속에 화학적 독성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며, 내장의 유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인체에 무해한 청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파 잎의 아미구다린 성분은 일본의 비파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암 성분을 파괴시키며 피 속에 돌아다니는 독성을 제거하여 비파차를 오래 복용하면 피가 맑아지고 혈색이 좋아져 생명이 연장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인간의 신체를 자연 상태로 환원하는 신체 항상성을 높인다고 보고 되어있다.
비파 잎은 신경통, 요통, 관절염, 배앓이, 암 부위 등에 생잎을 부치고 찜질팩을 사용하여 찜질을 하면 비파수증기가 몸속에 침투되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진정 효과를 낸다고 한다.

2. 비파 열매의 효능

비파 열매는 6월초에 수확을 시작하여 7월 초까지 수확을 한다.
비파열매는 노랗고, 잘 익으면 진한 황색을 뛰며 열매에서 향긋한 향기를 뿜으며 계란 크기의 크기로 배꼽부터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고, 설탕에 절여 보관하여 비파 청으로 만들고 액기스를 만들어 1년 내내 즐겨 먹을 수가 있다. 비파 열매는 달고 새콤하며 물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워 누구나 먹기에 좋고 맛이 아주 뛰어나다.

비파열매에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필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어린이나 병자, 노약자, 임산부가 먹으면 생기가 나고 식욕이 돌아온다.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성을 길러 주며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비파 열매는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과실로 한국, 일본의 개량 비파의 열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과실이 크고 맛이 좋다. 6월경에는 과실이 충분히 생산되는 시기가 아니므로 우리 몸에 비타민과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겨울에 소비된 비타민 성분을 충족시키고 아미구다린이 다량 함유되어 6월에 존경받는 과실로 유명하다.

3. 비파의 효능

비파 씨는 비파 열매 속에 3개에서 6개가량 들어 있다. 비파 씨에는 지방이 들어있으며 아미구다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파 씨에는 사포닌, 탄닌, 아미구다린, 비타민B17등이 함유되어 현재 일본에서는 약리작용 성분을 추출해 내어 의약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비파 연구 프로젝트의 연구결과 비파 씨에는 암 성분을 파괴하는 아미구다린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결과를 발견하였으며 비파 잎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항상성을 높이고, 정신을 맑게 하며 내과적 질병뿐만 아니라 외상과 두통에도 상당히 좋은 치료 결과를 주는 것으로 보고된다. 일본에서는 대장 말기 암환자가 비파 씨를 하루 세 번 아침, 점심, 저녁 각 2알씩 6개월간 복용하여 암이 완치된 보고가 있다.
췌장염 아밀라제 치수가 300 이상인 환자가 비파 씨를 하루 세 번 아침, 점심, 저녁 각 2알씩 1개월간 복용하여 아밀라아제 치수가 80으로 정상 회복된 사례는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간암, 골수암 등 각종 암에 비파 요법으로 비파 잎과, 차, 비파 씨 복용으로 완치된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4. 비파 뿌리의 효능

비파 뿌리는 비파나무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가장 중요한 생체기관이다. 2년까지 땅 아래로 직립으로 자라며 3년째부터 곁뿌리를 내어 자리를 잡고 토양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위로 비파 줄기가 커나가는 만큼의 40%정도를 땅 밑에서 성장해 나간다. 비파 뿌리는 석가의 생시에 전설과 이야기, 외경, 대반 반야경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원인을 모를 병자들에게 달여 먹인 것을 알 수 있다. 비파 뿌리는 기원전 1,000년 그 이전부터 비파 잎과 열매와 함께 약재로 쓰여 온 것을 고서를 통해 알 수 있다.
일본에서도 1,000년 전부터 약재로 쓰여 졌다는 보고가 문헌에 남아 있다. 한국에서는 동의보감에 그 유래를 볼 수 있고 본초강목과 중약대사전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비파 뿌리는 비파나무가 가진 모든 효능이 함유되어 있고 시절에 맞게 비파의 약리 성분을 꽃과 잎, 열매 줄기에 보급하는 보물 창고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비파뿌리는 노약자들의 심한 통증이나, 심한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주로 쓰여 왔으며 석가도 말년에 비파 뿌리를 달여 먹었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비파 뿌리의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은 큰 것으로 알려진다. 비파 연구 프로젝트의 3년생 비파 뿌리로 실험한 결과 심한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릴 때 비파 뿌리를 달여 먹은 지 3시간 후에 숙면을 이루고, 두통이 없어지는 결과를 보고 받은 적이 있다. 비파 뿌리는 건강한 비파나무를 사용하여야 하며 병들거나 뿌리 마름병이 있는 뿌리는 민간요법에 사용하지 못한다.

5. 비파 줄기의 효능

비파 줄기는 한약재로 주로 쓰인다.
주로 배앓이가 심하거나, 산후조리, 식중독, 내과적 병이 발생 했을 때에 건강한 비파나무에서 가지를 채취하여 달여 그 물을 마시면 피로가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운이 있다.
비파 줄기는 보관하기가 쉽고 사용하기가 편리 한 장점이 있다.

6. 비파 의 효능

비파 꽃은 지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0월 중순에서 2월말까지 개화하고 수정을 한다.
비파 꽃은 향기가 좋고 톡 쏘는 강한 향이 있어 겨울 내내 벌들이 햇살이 좋은 날씨 일 때 날아와 꿀을 빨아먹는다. 비파 꽃은 꽃 속기를 해야 하며 꽃 솎기 하고 따낸 꽃은 그늘에 잘 말려서 건조한 후 보관하여 비파 꽃차로 만들어 즐겨 마신다. 앞에서 말한 석가의 대전열반경의 제9권 가래 성품에 비파 꽃차에 대한 기술이 있고 인도에서는 그 이전부터 비파 꽃차를 민간에서 즐겼다고 전해진다. 비파 꽃은 향기를 통해 아로마 요법으로 나무에 달려 있을 때 향을 즐기면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피로를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비파 꽃 아로마 요법은 주로 큰 농장에서 진행하며 집안에 5년 이상된 꽃피는 비파나무가 있다면 아로마 요법은 어디에서든 가능하다. 비파꽃차를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와 입맛을 돌아오게 하며 초기 암환자들의 건강 세포 파괴를 막아주고 암 발병을 지연시킨다. 비파 꽃은 열매 수확량을 판가름하는 열쇠와도 같으므로 비파 꽃을 딸 때에는 신중한 계획을 세우고 비파 꽃을 수확해야 한다.

[출처] 한국비파 건강요법 전서 저자 정 영 훈


※ 비파나무 이용방법

1. 열매 : 비파(枇杷)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비, 폐, 간에 작용한다.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다. 폐위, 해수 토혈, 소갈증, 가래를 토하는데, 소아 경풍, 구토 등을 치료한다.
2. 잎 : 비파엽(枇杷葉)
비파잎을 솔로 잔털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 조금 눅눅하게 한 후 잘 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꿀로 잎을 법제하는 방법은 잘 게 썰어 비파잎 실을 취하여 잘 달인 꿀과 적당한 양의 끓인 물을 넣고 고루 섞은 후 조금 덮어 두었다가 솥에 넣어 약한 불로 손에 묻어지지 않을 정도로 볶아 내서 식힌다. 비파잎 100근에 꿀 25근을 사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위병 치료에는 생강즙을 발라서 굽고 폐병에는 꿀을 발라서 구우면 좋다."라고 적고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폐를 맑게하고 위를 조화시키며 기를 강하시키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폐열로 인한 가래 기침, 피를 토하는 기침, 딸꾹질이 멎지 않을 때, 해수, 거담, 천식, 숨이 가쁜 증상, 해열, 더위 먹은데, 각기, 궤양, 치질, 만성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하루 6~12그램을 신선한 것은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졸여서 고를 만들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3. 뿌리 : 비파근(枇杷根)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진통하고 젖이 나오게 하며 해수, 토혈, 전염성 간염, 허로 해수, 관절통을 치료한다. 고기류와 함께 80~150그램을 고아 국물을 복용한다.
4. 종자 : 비파핵(枇杷核)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차며 독이 없다. 신장에 작용한다. 어혈을 삭이고 해수를 멈추며 간기를 소통시키고 기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해수, 산기, 수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시 가루 내어 개어서 바른다.
5. 잎에 맺힌 이슬 : 비파엽로(枇杷葉露)
맛은 쓰거나 담담하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기를 맑게 하고 위를 조화시키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폐열 해수, 가래가 많은데, 구토, 갈증을 치료한다. 하루 40~80그램을 푹 달여 따뜻할 때 복용한다.
6, 껍질: 비파목백피(枇杷木白皮)
헛구역질이 멎지 않는 증상, 구토가 나고 음식물을 먹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비파나무 줄기 생것을 씹으면서 조금씩 즙을 삼킨다. 또는 생껍질의 즙을 끓여서 식혀 마셔도 된다.
7, 꽃: 비파화(枇杷花)
맛은 담담하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감기, 해수, 피가 섞인 가래를 치료한다. <귀주민간방약집>에서는 "꽃을 쪄서 꿀과 섞어서 쓰면 찬 바람을 쏘여 온 감기를 치료하며 목을 윤택하게 해서 기침을 멎게 한다."라고 적고 있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갈아서 복용한다.

※ 비파나무 효능

성인병 예방 효과

비파나무에 많이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내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여러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

비파나무 열매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미그달린과 카로틴 영양성분들은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주어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밖에도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들도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에 좋음

비파나무에 들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은 피부의 잡티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여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파나무의 차가운 성질로 인해 땀띠와 습진 등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기관지 건강에 좋음

비파나무 효능에는 기관지 건강에 많은 효과가 있어서 약재로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파나무 잎은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등 각종 기관지 관련 질환들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장 건강에 도움

비파나무는 차가운 성질이어서 위장의 열을 내려주고 위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파나무의 차가운 성질은 몸이 차가운 분들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암 작용 효과

비파나무의 아미그달린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며, 카로틴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 물질들을 제거하여 암을 예방하고 항암 작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눈 건강에 좋음

비파나무에 함유된 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성분이 바뀌어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눈의 각막 연화증 등을 방지하여 눈을 건강하게 하는 비파나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통증 완화에 도움

비파나무 효능으로 인해 신경 세포를 강화하여 몸에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특히, 건조 한 비파잎을 끓인 물이나 비파차를 꾸준하게 마신다면 신경통 증상 등을 개선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해독 작용 효과

비파나무 효능으로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비파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와 탄닌 성분은 우리 몸속의 각종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하며, 독소를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로 해소에 좋음

비파나무에 들어있는 비타민A와 B, C 등의 비타민 성분과 당분이 많아서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파나무에 풍부한 수분은 무더운 여름철에 많은 땀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탈수 증상을 막아주고, 갈증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간 기능을 향상에 도움

비파나무 효능으로 간 기능 개선이 있습니다.

비파잎 효능으로 간의 해독 작용이 있어서 간 기능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파잎에는 구연산과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 비파 잎차 만드는 방법

- 비파잎차 만드는 방법은 먼저 비파잎을 따서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그리고 3~4일 정도 햇볕에 말린 후 솜털이 폐에 들어가 기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비파잎에 있는 잔털을 제거하고 비벼 부드럽게 만들어 방습제와 함께 통에 보관하였다가 먹을 때 꺼내어 달여서 마시면 됩니다.

- 물 600ml에 비파잎 6~12g 정도를 넣고 뭉근하게 달여 물 대신 하루 2~3잔으로 나누어 마십니다.
- 또한 말린 비파잎 한 개를 거즈에 싸서 찻잔에 넣고 끓는 물 부어 1~2분 정도 우려내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기호에 따라 약간의 꿀을 넣어 타 먹어도 됩니다.


※ 비파잎 부작용 및 주의점

- 비파나무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냉하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인후염이나 급성 기관지염으로 인해 기침을 하는 경우에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 몸이 찬 사람이 비파 열매를 과다 복용하면 근육이 뭉치고 담이 잘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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