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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 다이어트 및 효능, 오미자 고르는 방법, 먹는 법

오미자 다이어트 및 효능

오미자 다이어트 및 효능을 알아봅니다. 오미자는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진 심신을 회복시키고 안정시킵니다. 특히, 여름철에 체액 손실을 막아주고 속을 따뜻하게 하기에 여름에 잘 어울립니다.

오미자나무는 비옥한 골짜기에서 무리를 지어 자랍니다. 6~7월경에 꽃이 피고, 8~9월쯤 마치 포도송이처럼 빨간 열매가 됩니다. 이 열매가 오미자이며 맛은 5가지로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을 냅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신맛이 강하여 향이 독특합니다.

오미자 다이어트

오미자 다이어트를 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평소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어 몸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어 부담 없이 드시기에 좋습니다.

※ 오미자 효능

1. 기억력 감퇴 예방 & 뇌 건강

오미자는 뇌와 간의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켜 항노화의 기능을 하는데요,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집중력 역시 향상하여 치매, 건망증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부인 리그난 성분이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활성산소를 막아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

오미자는 여성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갱년기, 완경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이 시기에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데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리그난이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갱년기에 부족할 수 있는 여성호르몬을 채워주고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심혈관질환 예방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미자의 풍부한 유기산 성분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줌으로써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기관지 건강

오미자에서 매운맛을 내는 시잔드린이 폐의 염증을 낮춰주며 호흡기 기관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잔드린은 항염효과가 있고 거담작용(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어서 기침, 비염, 가래, 기관지염 등의 질환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피부건강

오미자의 베타카로틴과 리그닌 성분이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 배출하여 세포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 수축을 도와 모공을 줄여주며 풍부한 비타민C가 피부를 회복시켜줍니다. 피부 트러블, 염증 해소에 도움을 주어 피부 진정과 맑은 피부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간 건강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은 간에도 좋습니다. 시잔드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세포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잦은 음주 등에 나빠진 간 건강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감염, 간암 등의 간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7. 위 건강

오미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고미신이란 성분은 과도한 위액의 분비를 억제해 위액에 의한 속 쓰림을 개선시켜줍니다. 평소 위가 약하고, 스트레스성 위염을 겪거나, 속이 자주 쓰리거나 혹은 메스꺼움을 자주 느끼는 분들이 따뜻한 오미자 차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위와 같은 증상의 개선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8. 관절 건강

히알루론산은 연골조직에 다량 함유된 성분으로 연골 줄기의 탄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수분량이 높아 뛰어난 점탄성을 가집니다. 히알루론산이 부족하면 관절염 등에 노출되거나 관절 통증에 생길 수 있는데 오미자가 히알루론산이 분해되지 않도록 하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 시 관절염 예방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0. 노화 방지

오미자 열매에는 사과산과 주석산이 많이 함유되어 세포의 산성화를 억제하여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11. 당뇨병 예방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12. 빈혈 예방

오미자와 황율(밤), 미삼, 대추를 넣고 오래 끓인 다음 마시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13. 폐 기능 강화

만성적인 기침이나 천식에 효과적이며, 오미자의 시잔드린, 시트럴, 시트르산 등의 성분은 심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 오미자 복용법

  • 오미자를 약으로 드시고 싶으실 경우 붉게 잘 익은 오미자를 술로 담가 드시면 좋습니다.
  • 또한 잘 말린 다음 오미자 가루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더운 여름철에는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드시고, 겨울철에는 전통차로 따뜻하게 해서 드셔도 됩니다.
  • 요리를 하실 때 맛과 색소로 활용합니다.
  • 생오미자를 꿀이나 설탕에 재워서 오미자청으로 만든 다음 희석해서 차로 드십니다.
  • 오미자의 어린순은 채취해서 나물로 무쳐 반찬으로 활용
  • 생막걸리를 이용하여 오미자 식초를 만들어 드시기도 합니다.

※ 오미자 먹는 방법

오미자청

깨끗하게 씻어 소독한 유리용기에 오미자 1 : 설탕 1을 넣어 80% 정도만 채워줍니다.

서늘한 곳에서 1-2달 숙성하여 줍니다.

물 3 : 오미자청 1 정도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를 물과 함께 10분 정도 끓여주고 건더기는 건져낸 뒤 섭취하면 됩니다.

오미자는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합니다.

- 오미자를 냉수에 10시간 이상 담가 두었다가 우러난 물을 끓여 드시면 떫은맛, 신맛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 간장소스

기름, 식초, 소금을 넣고 잘 섞고 오미자청, 간장을 넣어 섞어 줍니다.

껍질을 벗긴 사과와 배는 잘게 깍둑썰기하고 만든 소스에 섞어서 샐러드에 뿌려 먹습니다.

 

오미자 연뿌리 장아찌

껍질을 벗긴 연뿌리를 가로로 썰어줍니다.

연뿌리는 끓는 물에 3-4분 삶아 건져 소금물에 1-2일 절여줍니다.

단맛의 오미자청에 담가 한 달 정도 숙성 후 섭취 가능합니다.

※ 오미자 고르는 법

오미자는 완숙되어 붉은색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살이 많고 진이 나오며 신맛의 독특한 향이 강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오미자 보관법

오미자는 잘 건조한다 하더라도 속까지 완전히 건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패할 수도 있으니 냉장실보다 냉동실에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여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거나 소화성 궤양 등의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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