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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제철 음식

. 무 (10~12월) - 시원하고 달콤한 천연 소화제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한다. 무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 배추 (11~12월)

배추는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식용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버릴 것이 없는 채소라고 할 수 있다. 식이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여 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정장작용에 효과가 있다.


. 사과 (10~12월) - 인기 만점 과일의 여왕

미국의 대표적인 후식으로 꼽히는 사과파이. 유럽에서 소시지나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튀긴 사과. 과일 자체로도 달콤한 맛이 좋은 인기 만점 과일의 여왕이라 할 수 있다. 식이 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 안의 쿼세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된다.

 

. 귤 (9~12월) - 비타민의 보고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한다. 귤의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겨울철 감기 예방의 효과가 있다.

 

. 삼치 (10~2월) -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라 할 수 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다.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 또한 DHA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100g당 1,288mg 수준으로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다.

 

. 배 (9~11월) - 3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신의 선물

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배는 3000년 전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배에 많이 들어 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 석류 (9~12월) - 붉은 빛깔이 참 고운 여성의 과일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붉은 빛깔이 참 고운 석류.

갱년기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석류에는 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에 효험 있으며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장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가리비 (11~12월) -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은 먹거리

담백하면서 독특한 풍미가 있는 가리비는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은 먹거리입니다.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가리비에는 어린이 필수 아미노산(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기닌, 리신 등)이 풍부해서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버터구이도 좋고 국물요리도 좋은 가리비 신나게 먹어보자고요.

 

. 도미 (11~3월) -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 도미!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도 아주 좋다.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도미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많다.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 많이 쓰인다.

 

. 해삼 (10~11월) - 약효가 인삼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매콤한 짬뽕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해삼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특히 많다. 괴상한 생김새와는 달리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식재료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Ca, Fe, P 등의 무기질이 많으며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수산식품 중 유일하게 Ca과 P의 비율이 이상적으로 되어 있어 치아와 골격 형성, 혈액응고 작용에 효과가 있다.

 

. 광어 (9~12월) - 단백질의 질이 우수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생선

광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어 건강한 사람부터 노약자까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식품. 주로 회나 튀김으로 만들어 먹으며, 비린내가 없어 국이나 장국, 매운탕으로도 환영받는 생선이다.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으며 광어의 간에는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 과메기 (11~1월) -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철 별미

겨울철 우등 생선 과메기를 먹으면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다.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다.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 늙은 호박 (10~12월) - 노란색 천연 영양제

예로부터 산후 부기를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늙은 호박. 호박범벅, 호박죽, 호박엿, 호박 꿀단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 노인, 산모들에게 아주 좋다. 전통적으로 호박은 수분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수분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 대하 (9~12월) - 인기 만점 키토산 덩어리

구워도 맛있고, 새우튀김으로 먹어도 맛있는 키토산이 가득한 대하.

대하의 풍부한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 발육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

 

. 굴 (9~12월) - 바다의 우유

굴은 비타민C, 칼슘과 철분, 타우린이 풍부해서 스태미나 보충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굴전도 맛있지만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꿀맛이죠. 팁으로는 레몬즙을 뿌리면 철분 흡수를 도와 굴의 영양손실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 꼬막(11월~3월까지)

삶는 시간이 맛을 좌우하는 꼬막은 1년 내내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만 제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사진처럼 꼬막 비빔밥도 맛있고 양념 꼬막도 맛있는 건 반박 불가죠.

단백질, 칼륨 엽산 등이 다량 함유돼있고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언제나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11월 제철음식 꼬막 당장 먹어보자고요.

. 고등어( 9월 ~ 11월)

가을철 고등어는 가장 살이 많이 오르는 시기인데 겨울철을 대비해서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등어는 DHA(오메가 3 지방산)등이 풍부해서 아이들 성장과 두뇌활동에 좋다고 합니다.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을 개선해서 성인병 예방에도 좋으니까 어른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몰랐던 건데 비염에 좋다고도 합니다.

. 콜라비(11월~1월)

비트와 비슷한 콜라비는 전남 강진, 해남, 제주 등이 주요 생산지이며 수확시기는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11월에서 1월까지입니다.

수분, 섬유, 당분,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등 사람 몸에 좋은 성분을 거의 가지고 있으며 변비를 개선시켜주고 눈 건강에도 좋으며 고혈압, 피부미용, 다이어트, 항암효과, 구강건강, 면역령 강화, 소화 촉진, 아이들 성장 및 골다공증 개선 등 어마어마한 효능을 가진 슈퍼푸드입니다.

. 과메기( 11월~1월까지)

과메기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없어서 못 먹는다고 할 만큼 선호하는 음식이면서 동시에 못 먹는 사람은 못 먹는 음식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이라고 들어보셨을 텐데 이것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과 관련된 부분에 좋다고 합니다. 더구나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도 있다고 해서 안주로는 아주 좋습니다.

11월 제철음식인 과메기를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권해드립니다.

. 도루묵(11월~ 12월)

알이 꽉 찬 도루묵은 정말 별미입니다.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어린이 두뇌발달 및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불포화 지방산을 적절히 포함하고 있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식당에서 먹어본 게 정말 오래되었네요.

. 배 (9월~ 11월)

과일들은 저마다의 계절을 가지고 있는데 11월 제철음식 및 과일은 배가 최고입니다. 아삭하고 수분이 많고 달콤한데 칼로리는 낮은 과일입니다.

변비 예방에도 좋고 많이들 알고 있듯이 기관지에 좋죠. 목이 아플 땐 유자나 배즙을 많이 먹습니다. 또한 냉면에도 배가 들어가고 고기와 함께 먹어도 궁합이 좋습니다.

. 유자 (11월~ 12월)

유자를 자주 먹지는 않는데 이런 환절기에 감기에 걸렸거나 목이 쉬었거나 할 때 따뜻한 유자차 한잔이 꼭 생각이 납니다. 욕조에 유자를 띄우고 반신욕을 하거나 물속에 들어가 있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죠.

감기 예방 및 치료뿐 아니라 고혈압 예방에도 좋고 중풍을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11월이 제철이라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최고인 때입니다.

이 외에도 복어, 시금치, 연근, 홍합 등이 있는데 복어를 제외하면 제철과는 상관없이 항상 먹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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