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양배추 효능 9가지 및 부작용, 고르는 법, 세척법 & 손질법

양배추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효능 좋은 채소입니다. 양배추 효능이 좋은 이유는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 성분들이 많아 항암효과와 혈관 질환에 좋으며, 특히 위와 관련된 질환에 좋은 양배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샐러드로 활용되기도 하고 고기를 먹을 때 쌈으로 즐기는 대중적인 영양가 있는 식품입니다.

※ 봄 양배추 VS 겨울 양배추

미식가들은 양배추 앞에 계절을 붙여 말하곤 하는데, 그 이유는 양배추의 종류가 출하 시기에 따라 분류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여름에 양배추 씨를 뿌려 11~3월 수확해 제철을 맞는 겨울 양배추를 즐긴다. 한편 생으로 먹었을 때 아삭하고 달달함이 극치라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은 봄 양배추다. 가을에 씨를 뿌려 이듬해 봄에 수확해 3~5월이 제철이다. 게다가 봄 양배추는 다른 계절에 수확된 양배추보다 비타민 C와 비타민 K, 칼슘 등의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몸에도 좋다.

※ 양배추의 효능

위 건강에 도움

양배추 효능으로 위염과 위궤양, 위 질환 등을 개선하는 효능입니다. 양배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는 손상된 세포 조직을 재생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양배추의 풍부한 섬유질과 무기질 성분들은 위를 편안하게 하고, 위의 세포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여 위염과 위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뼈 건강에 좋음

양배추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K 성분은 뼈의 단백질 성분인 오스테오칼신의 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뼈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과 같은 뼈 관련 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 효과

양배추의 지방 함유량은 적고, 섬유질은 함유량은 많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양배추에 섬유질이 많아서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낮추어 주므로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섬유질은 혈당의 수치를 안정화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독성 제거 효과

양배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과 황 성분은 우리 몸에 유해한 산소와 요산 때문에 생긴 독성을 제거하고 몸의 해독 기능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이 독성이 류머티즘과 피부병 등의 주 요인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피부미용에 좋음

양배추 효능으로 피부 건강과 피부 미용 등에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양배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서 피부 노화의 주요 요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고,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황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지성 피부와 여드름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철분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어 피부의 탄력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당 조절 효과

양배추는 혈당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배추의 가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관 관련 질환을 에방 하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빈혈 개선에 도움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 성분의 효능으로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엽산은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이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빈혈을 개선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항암 효과

양배추 효능으로 항암효과가 있는데 암을 예방하는데도 양배추 효능은 뛰어나다고 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과 발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 설포라판은 위염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 성분도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기능 개선에 좋음

양배추의 많이 함유된 섬유질의 영향으로 장 운동을 활성화하고 장의 기능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의 원활한 기능 개선으로 인하여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되어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양배추 고르는 법

- 잎은 연한 녹색에 부드럽고 윤활감이 있는 것

- 표면에 상처와 시든 것이 없는 것

- 겉잎과 오염된 잎을 제거하고 뿌리를 깨끗하게 자른 것

- 부패나 변질에 의한 썩은 냄새가 없는 것

- 눌러 보았을 때 탄력 있고 알 속이 꽉 차 단단한 것

- 잎이 누렇게 변색되지 않은 것

※ 양배추 세척법 & 손질법

- 양배추를 세척할 때는 녹차 우린 물을 사용하면 좋은데요, 녹차의 사포닌과 카테킨 성분이 채소에 남아 있는 잔류 농약을 제거하며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양배추의 풍부한 베티카로틴 성분이 식초의 유기산과 만나면 파괴되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양배추 보관법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갈변현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 양배추는 국거리나 볶음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양배추 부작용 및 주의점

사상의학에서는 양배추를 소음인 음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양인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리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사람은 소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양배추는 삶으면 무기질, 탄수화물, 단백질 등이 많이 소실되고, 양배추 속의 유황 성분이 휘발유성으로 변해 맛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양배추는 익혀 먹는 것보다는 날로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