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철7월47

단호박 효능과 부작용, 단호박 칼로리, 궁합 음식, 찌는 법 호박의 원산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중남미 일대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단호박이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며 1980년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본에 수출목적의 계약재배를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규모가 확대되어 재배를 하였습니다. 겉은 짙은 녹색이지만 속은 노란색으로 당질이 15~20%를 차지하여 당도가 매우 높은 식재이며 수확 후 후숙 기간을 2주 정도 거쳐야 당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수확 후 바로 사용하지 않고 후숙을 거쳐서 사용을 합니다. 재료의 활용도가 높아서 죽이나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식재료이며 비타민B, C 가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어 몸의 원기를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호박 칼로리 : 100g당 .. 2023. 9. 10.
메기의 효능 및 부작용, 영양성분 메기는 메기목 메기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이며 고양이와 같은 수염으로 인해 영어로는 "catfish"라고 하고 성질이 따뜻하고 메기의 한약명 중 조어라는 이름은 민물고기중 가장 맛이 좋다는 뜻이며, 실제 조선시대에는 대궐과 고관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쓰였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어류에 비해 철분 함량이 많고 지방이 적으면서 질 좋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보양식으로 우수한 식품입니다. 메기 성분을 살펴보면 지방1.2g, 칼슘 39mg, 수분, 인, 단백질 16.8g , 철분 2.7mg,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메기는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건강한 지방, 비타민 및 미네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메기는 다양한 영양소의 좋은 공급원이지만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 2022. 7. 15.
먹장어(곰장어, 꼼장어) 효능 및 부작용, 영양성분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한국에서는 부산의 토종음식으로 유명하다. 먹장어란 이름보다는 곰장어 혹은 꼼장어로 잘 알려져 있다.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인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먹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균형 잡힌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당뇨, 다발성 경화증, 편두통, 우울증 및 암 예방효능이 있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곰장어에는 발육촉진, 시력회복, 피부와 점막의 건강유지, 정력강화 등의 효능이 있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다. 주로 찜, 볶음, 구이에 사용한다. ※ 곰장어 영양성분 조리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꼼장어 구이의 경우 100g.. 2022. 7. 7.
민어의 효능 및 민어의 부레, 고르는 방법 민어는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를 말하며 지방에 따라 '어스래기', '홍치', '개우치'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민어는 회로 많이 먹으며 찜이나 조림, 튀김 등의 여러 요리로 두루 이용됩니다. 민어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데 싱싱한 민어 살은 회로 먹고 껍질은 제쳐먹고 뼈는 고아서 탕으로 먹고 부레까지 회로 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 버릴 것이 없는 생선입니다. 민어는 복날 보양음식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때는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8월이 되면 산란기에 접어드는데 따라서 민어가 가장 맛이 좋은 철이 6월 ~ 8월 산란기 전 입니다. ※ 민어의 효능 1. 기력 회복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민어는 양질의 단백질과 .. 2022. 7. 6.
꽈리고추 효능 및 부작용, 고르는 방법, 멸치 볶음 만드는 법 꽈리고추는 일반 고추와는 달리 표면이 쭈글쭈글하고 작은 고추로, 익혀서 수확하지 않고 풋고추의 상태로 수확하여 조림이나 볶음 요리 양념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꽈리고추는 고추의 변이종으로, 1960대 말에 일본에서 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꽈리고추로 불리고 있는 것은, 꽈리처럼 쭈글쭈글하게 생긴 모습 때문에 붙여졌으며 여름(6월~10월)이 제철인 식재료이지만 대부분 시설재배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 기술의 발달로 거의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는 청양 고추나 풋고추에 비해 비타민K가 1.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베타카로틴은 16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고 혈중 콜레스.. 2022. 7. 6.
애호박 효능 및 영양성분, 고르는 방법 애호박이란 호박의 일종으로 호박 중에서도 성장성 덜 자라서 푸른빛을 띠고 있는 풋호박을 말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과 함께 유연한 과육과 은은한 단맛으로 각종 찌개류와 전이나 무침, 국수의 고명 등의 요리 재료로 폭넓게 이용됩니다. 특히 여름 애호박은 자른 단면에 단물이 배어나올 정도로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또한 애호박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여러 비타민, 미네랄 성분들로 하여금 몸에 이로운 효능들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 애호박 영양성분(100g 당) 애호박 100g 당 영양 탄수화물 3.11 g 2.5 % 단 백 질 1.21 g 2 % 총 지 방 0.32 g 1 % 콜레스테롤 0 mg 0 % 식이섬유 1 g 3 % 비타민 엽산 24 μg 2.5 % 나이아신 0.451 mg 3 % 판토텐산 .. 2022. 7. 5.
한치 효능 및 부작용, 한치 칼로리 한치는 일반 오징어와는 다르게 다리 길이가 한 치(약 3cm)라서 해서 한치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치는 여름철 해산물 보양식으로 열량이 낮고, 비타민e와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오징어과에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혈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간 기능을 향상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교감신경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다고 하는데요. 한치에는 특히 일반 어류에 비해 타우린 함유량이 3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원산지: 대서양 제철: 7~8월 평균 크기: 20~50cm 칼로리(100g): 88kcal 보관법: 먹기 좋은 크기로 밀폐 용기에 냉장보관 손질법: 내장을 떼어내고 한치의 껍질을 벗겨 요리에 활용 권장 섭취량: 하루 1~2마리 구입 요령: 광택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탄력.. 2022. 7. 4.
갈치 효능 및 부작용, 손질방법, 보관방법, 먹는 방법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로 생김새가 기다란 칼 모양을 하여 예로부터 도어 또는 칼치라고 불렸습니다. 고등어와 함께 국민 생선으로 손꼽히는 갈치는 풍부하게 들어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들어서,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고 잠도 잘 오게 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또한 갈치에는 칼슘도 100g당 46mg으로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도와준다.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고, 소화가 쉬운 단백질까지 듬뿍 들어있는 영양식품이다. 갈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소량의 당질 특히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어 갈치 특유의 풍미를 지니고 있어 구이뿐만 아니라 찌개, 국으로 이용하고 있다. 갈치는 맛이 산뜻하고 입맛을 돌게 한다. 또 단맛이 나고 따뜻한 성질이.. 2022. 7. 4.
수박 효능 및 부작용, 칼로리, 먹는 방법 수박이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 풀이며, 대표적인 여름 제철 채소로 여름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수박의 꽃말은 '큰마음'이란 뜻을 갖고 있다. 대개 수박이라 하면 수박이라는 식물의 열매를 지칭함, 대개 사람 머리통보다 큰 열매가 덩굴에 맺히며 수분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박은 열매를 식용하는 과채류, 즉 채소이다. 과일로도 분류되는데, 이는 실생활에서의 채소냐 과일이냐의 구분은 분류학적인 고찰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용도에 따른 구분에 불과하다. 수박의 친척인 박과 호박, 오이 등은 다 채소인데 수박만 과일로 치부하기에는 좀 맞지 않지만 단맛 때문에 그런 듯하다. 수박의 과육은 90%가량이 물로 구성되어 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으로, 현지에서는 건기의 중.. 2022. 6. 30.
고추냉이(와사비) 효능과 부작용, 사용방법, 보관방법 고추냉이는 일본에서도 많이 생산이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원산지입니다. 고추냉이는 맛이 고추처럼 맵고 꽃이 냉이를 닮아서 이름이 고추 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고추냉이의 잎과 꽃봉오리는 쌈으로 먹습니다. 땅속줄기는 갈아서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울릉도에 자생하고 있으며, 강원 철원·태백, 전북 무주·진안, 충북 고랭지 등 일부 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추냉이의 품질은 대개 뿌리줄기의 쿠기, 색, 형태 등과 강판에 갈았을 때 나오는 매운 성분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고추냉이는 수경재배한 것이 양질이라고 합니다 ※ 고추냉이(와사비) 영양성분표 고추냉이 매운맛의 주성분은 알릴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알릴 겨자유)라고 합니다. 고추냉이를 강판에.. 2022. 6. 29.
방울토마토 효능 및 부작용 토마토는 크기에 따라 한 알 무게가 20g 전후인 방울토마토와 150g 이상인 일반 토마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래 토마토는 옥수수밭에서 자라는 노란색의 작은 열매가 열리는 잡초의 일종이었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700년 무렵인데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던 야생 토마토였습니다. 야생 토마토를 체계적으로 재배하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을 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바로 멕시코인들입니다. 방울토마토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인 토마토의 한 종류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인 과채류입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 먹기 쉬운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비록 일반 토마토의 1/10에 지나지 않지만 각종 영양소의 함유량은 결코 뒤지지 않는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C,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A, 지방.. 2022. 6. 25.
앵두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방법, 먹는법 앵두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고 순우리말로는 '스라지'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낙엽 활엽 관목으로서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재배하며 높이는 1~3m 가량이다.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놓은 모양이다. 꽃은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4월경에 잎겨드랑이로부터 한두 개 씩 피어난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6월 무렵에 빨갛게 익는다. 앵두의 제철은 6월-7월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앵두는 이른 여름부터 익기 시작하여 양기를 많이 받고 자라 성지리 따뜻한 약재로 분류하며 위장의 기능을 돕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앵두의 효능 1. 혈관 건강 앵두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속 찌꺼기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혈관 .. 2022. 6.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