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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의 효능 6가지

액체 빵이라 불리는 맥주는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은 균형 잡힌 영양분이 약한 체력을 보강해 주기 때문입니다. 의학의 시조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처방 중에 발진성 환자에게 발아시킨 대맥의 전즙(煎汁)을 마시게 하여 배뇨량을 증가시키는 치료법도 있다고 하며, 지금도 가벼운 증상의 위장병이나 요도결석 치료에는 맥주가 권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는 스타우트에 달걀을 넣은 에그 스타우트가 감기약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맥주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이뇨작용으로 체내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맥주의 적당한 알코올 성분은 위에서 장으로 이동하기 쉽고 흡수되기 쉬운 것이 특징이며, 또 탄산가스는 위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의 작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호프의 상쾌한 쓴맛은 소화를 돕고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는데요. 오늘은 맥주의 효능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맥주의 효능

피로 회복과 긴장 완화

맥주는 원료인 보리의 맥아는 풍부한 비타민B가 맥주에 녹아들어 가 있습니다. 이 비타민B의 경우 신진대사를 도와줌으로써 혈액이 더 매끄럽게 흐르게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맥주에 들어있는 '후 물론'과 '루프론'이라는 성분은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긴장을 완화시켜 적정량의 맥주를 마시면 더 깊은 잠에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밤에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맥주 한 잔이 편안한 잠에 들게 해줄수도 있습니다.

피부 개선 효과

맥주의 원재료인 맥아에 들어있는 효소는 항균력이 뛰어나 피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기능을 수행합니다. 특히, 여성분들과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여드름이나 두드러기 등도 포함됩니다. 또한, 맥주를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량이 증가하여 배뇨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규소가 들어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주어 뼈도 튼튼해집니다.

치매 예방

맥주는 치매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병에 관하여 연구한 영국 왕립 리버풀 대학의 앤더슨 박사 등 연구원들이 ‘맥주 속의 실리콘 성분이 치매병에 관계된 알루미늄을 제거한다’고 발표해 흥미를 끌고 있으며, 인체 내의 알루미늄은 노인의 치매상태를 악화시키고, 근육 경직·언어장애·방향감각장애 등을 일으키는데, 보리 속에 들어 있는 실리콘이 인체의 알루미늄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리를 주원료로 하는 맥주가 치매병에 관계된 알루미늄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암 예방

맥주에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잔튜휴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암을 일으키는 요소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도와주어 궁극적으로 암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는 전립선암, 여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뼈 건강

맥주의 재료인 보리에는 실리콘, 다르게는 규소가 들어있습니다. 규소는 몸속에서 피부, 연골 뼈가 튼튼하고 건강하도록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의 형성을 돕고, 뼈의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을 증가시켜 뼈의 탈구 및 골절이 빨리 치유되게 도와줍니다. 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신장결석 방지

평소 적당량의 맥주를 마시면 신장결석이 발생할 확률을 40% 낮춘다는 핀란드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맥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홉'에 들어있는 화학물은 칼슘이 뼛속에서 빠져나가는 속도를 늦춰주어 몸속에 신장결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맥주는 탈모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맥주효모로 만든 비누나 샴푸가 있을 정도로 입증되어있습니다.

또 맥주도 술이기에 과도한 섭취는 몸에 해로우니 적당하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시는 맥주 한잔은 몸에도 좋다고 하니 스트레스도 풀 겸 한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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