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취 원인 및 제거 방법
몸의 체취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물론이고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체취 제거 방법 5가지 및 원인을 알아봅니다.
체취의 원인
보통은 몸의 산소 공급의 부족 현상으로 혐기성균이 증식했을 때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해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체취 제거를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여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도 찾아보아야 합니다.
높은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심해시면 교감신경에 이상이 생겨 체내의 수분이 날아가게 되고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게 됩니다. 침이 부족하게 되면 외부의 균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게 되어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하여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폐경기 - 폐경기 이후 몸의 칼슘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를 막는 역할이 에스트로겐입니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몸에 다양한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체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 혈당 조절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으면 몸속에서 당분의 에너지 이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그 대신 체지방을 연소하여 에너지를 만듭니다. 이때 케톤체(ketone body)라고 하는 강한 냄새를 내는 물질이 발생합니다.
머리 냄새 - 머리의 피지에 세균이 번식하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듬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듬은 세균의 영양분이 될 수 있으며 비듬이 많은 사람은 두피 냄새가 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노화 냄새 - 사람의 몸에는 피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를 분비합니다. 피지에 포함된 중성 지방산이 산화하는 과정에서 노네랄(Nonenal)이라고 하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것이 노화 냄새의 근원입니다.
체취 제거 방법
무엇보다 체취가 심할 경우 가장 먼저 전문의와 상담하기를 권합니다. 이상이 없다면 우선 식생활 개선을 통해 최대한 체취 제거에 노력해야 합니다.
해독 효과가 있는 음식 - 체취 제거를 위해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고 또 과하지 않게 먹는다. 신체의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채소나 스피룰리아, 클로렐라와 같이 엽록소가 풍부한 음식을 식단에 넣도록 한다.
세이지 차 - 평소 고기 요리에 향신료로도 많이 쓰이는 세이지, 향이 강하여 조금만 사용한다. 세이지는 구내염, 잇몸 출혈, 구취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방향제나 방부제로도 쓰이며, 살균 및 소독 작용이 뛰어나 각 종 염증 억제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이지는 체온을 조절하고 이뇨 효과가 있어서 체내의 나쁜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좋다.
홍차 마시기 - 홍차는 항균과 세균억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습니다. 몸의 소화기관인 장 내의 나쁜 균들을 없애주는 작용을 하여 체취 제거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홍차 물로 목욕하는 것도 좋습니다.
로즈메리 차 - 로즈메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체취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식초 이용하기 - 사과식초는 샐러드드레싱에도 많이 사용하지만 살균작용 외에도 불쾌한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스프레이용으로 만들어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식초와 물을 같은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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