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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개비(닭의장풀) 효능 및 주의점, 먹는 방법

달개비는 꽃의 모양이 닭의 볏 모양이라고 해서 그늘진 닭장 근처에서 많이 자라며 다른 말로 닭의장풀이라고 합니다. 달개비는 포는 달걀꼴의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는 주걱 모양입니다. 달개비는 성질이 찬 편이며 몸의 열을 내려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닭의장풀 꽃피는 시기 : 7월~9월

닭의장풀 꽃말 : '짧았던 즐거움'

 

달개비 생김새

달개비 꽃은 파란색이며 분홍색이나 희색의 꽃잎도 보입니다.

 

달개비 특성

달개비는 방사선에 민감하고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분홍색으로 꽃잎 또는 수술이 변합니다.

※ 달개비 효능

1. 달개비는 심장병, 신장염, 결막염, 치질, 요도염, 편도선염, 뇌수막염 특히나 당뇨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좌수막염에 거릴때 달개비를 달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2.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개비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꽃과 잎 줄기를 모두 갈아서 즙을 내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3.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

달개비 생잎을 즙을 내어 화상으로 인한 상처를 다스릴 때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습니다.

 

4. 신경통에 도움이 된다

달개비는 신경통이 있을 때 그늘에 말린 것을 물에 띄워서 그 물로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외의 효능

땀띠가 심하거나 옻이 올라 왔을때 사용하기도 하고 생잎은 즙을 내서 화상에도 사용합니다. 그리고 편도선염이나 목의 통증에 좋습니다. 그리고 류머티즘에도 좋고 뱀이나 벌레 물린데 종기나 피부 가려움증에 좋습니다. 부종이나 간경변으로 복수가 찼을 때 닭의 장풍을 풀 달여서 수일간 복용하게 되면 복수가 눈에 띄게 빠지며 파킨 승병에 도 좋습니다.

※ 달개비 복용법

달개비는 독이 없어서 한 번에 생초를 5그램에서 10그램 정도 달여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효소를 담가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달개비에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서 설탕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부패의 가능성이 적습니다.

 

※ 달개비 활용

달개비는 쓴맛이 없고 채소와 같은 방법으로 다루면 닭고기나 조개와 함께 끓여 드시면 맛도 좋고 튀김으로 드셔도 됩니다.

봄에 자라나는 순을 꺾어 나물로 드시거나 하면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잎처럼 생긴 부분을 잘라서 연한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여러 가지 양념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또한 화전으로 만들어 먹고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며 비빔밥 재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달개비 부작용 및 주의점

달개비는 자궁을 흥분시키고 혈액을 뭉치게 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임산부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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