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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제철 음식

§ 꼬막 (11월~3월) 81kcal / 100g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3월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겨울철 입맛을 깨우는 별미죠. 반찬 음식, 술안주로도 끝내주는데요. 꼬막을 이용한 음식은 꼬막 된장찌개, 꼬막 찜, 비빔밥, 냉채, 무침, 삶은 꼬막 등 너무 많아서 나열할 수 없을 정도예요. 늦기 전 맛있는 꼬막을 즐겨보세요.

§ 대하

구워도, 삶아도, 쪄도 맛있는 새우. 튀김도 정말 맛있는데요. 키토산이 가득한 새우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죠. 대하구이, 냉채, 볶음, 솥밥, 된장국, 감바스 등 새우는 너무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데요. 냉동이 아닌 가장 맛있는 대하 철은 9월부터 12월까지 입니다.

§ 가리비

제가 진짜 좋아하는 가리비에요. 담백하고 제철에 먹으면 달콤하기까지 한 가리비입니다. 가리비는 조개중에 구워 먹을 때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가리비는 그라탕, 구이도 맛있고요. 새콤달콤한 과일 또는 새우랑도 엄청 잘 어울려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11~12월은 제철이라 가리비 꼭 드셔야 합니다.

§ 굴 (9월~12월) 97kcal / 100g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재료죠. 하지만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나는데요. 김장철 응급실 환자의 상당한 수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니 싱싱해도 잘 골라 먹어야 하는데요. 생굴은 너무 맛있어서 포기가 어렵더라도 민감한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굴전, 굴밥, 미역국, 구이, 죽, 무침 등 너무 많은 요리가 있답니다. 9월에서 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 홍합

10월~12월이 제철인 홍합입니다. 홍합의 맛도 있지만 국물로 먹을 때 정말 시원하죠.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먹는 홍합탕은 정말 너무 맛있죠. 국민 술안주로 불릴만한 홍합은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홍합밥, 조림, 국밥, 짬뽕 등에 활용하면 너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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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김은 맛도 효능도 좋습니다. 12월은 김이 맛있는 시기예요.

§ 가시파래

감태지라고도 불리는 가시파래는 12월~2월에 급속히 자라게 되는데요. 무기염류, 비타민이 풍부하여 맛도 독특하다고 하네요. 익혀먹는 것보단 생으로 무쳐먹는 게 더 맛있다는 가시파래입니다.

§ 과메기 (11월~1월) 178kcal / 100g

과메기는 겨울철 가장 맛있는 술안주로 평가받는데요. 맛과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음식 중 하나예요. 과메기는 홍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먹는데 과메기는 못 먹는 분들은 프라이팬에 조금 구워 먹으면 쥐포 같은 느낌도 나서 먹기 쉬울 거예요. 겨울철 냉동상태의 꽁치를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해 말린 음식입니다. 11월~1월 먹기 좋은 시기예요.

§ 낙지

낙지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음식이죠. 설명이 필요할까요? 싸움소에게도 먹인다는 낙지는 지방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쳐서 국물을 먹는 것을 더 좋아해요.

§ 도미

11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맛있다는 도미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50~60대에 좋은 생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 회복기에 환자들에게도 많이 좋다고 하죠. 구이, 찜으로 즐기기도 하고 일본 등에서는 면요리에 만들기도 하죠.

§ 아귀

못생겼지만 먹어보면 맛에 반하는 아귀는 찜으로 많이 먹죠. 아귀 간은 별미라고 불리고 있는 가장 맛있는 부위라고 하네요.

 

§ 도루묵 (11월~12월) 119kcal / 100g

유래) 옛날 조선 14대 선조 임금이 피난길에 맛있게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고 명명하였다가 그 이후에

다시 먹어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 해서 도로 '묵'이라 하여라~ 명명했던 게 도루묵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도루묵은 비린내가 없고 맛이 담백해서 먹기가 좋습니다. 11월~12월이면 알이 가득 차 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도루묵은 뼈와 치아조직을 구성하는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해 체내 산과 알칼리 성분이 평형을 유지토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촉진 성인병 예방에 특히 더 좋다고 합니다.


§ 삼치 (10월~2월) 178kcal / 100g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삼치!

삼치에는 DHA가 함유되어 있어서 태아의 두뇌발달, 노인들의 치매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까지 다양한 곳에 도움이 됩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서 겨울에 가장 맛있고요~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데리야끼 소스로 구워 드시면 비린내도 안 나고 더 좋습니다.

 

§ 대하 (9월~12월) 93kcal / 100g

 

§ 홍합 (10월~12월) 69kcal / 100g

다양한 요리의 국물을 우려낼 때 맛을 살려주는 홍합!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 명태, 광어

기타 많은 생선들이 겨울철 먹기 좋다고 하죠.

§ 사과 (10월~12월) 57kcal / 100g

사과의 효능은 너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아주 좋아하고 즐기는 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생으로 먹지만 외국에서는 차, 파이, 튀김으로 즐긴답니다. 아기들에게는 사과 퓌레를 간식으로 만들어줘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 석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여성 호로몬 유사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로도 불리죠.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월~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 유자 (11월~12월) 48kcal / 100g

유자차가 생각나면 겨울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향기로운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로 마시는 것도 좋고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죠.

§ 귤 (9월~12월) 39kcal / 100g

비타민이 가득한 귤 역시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새콤 달콤한 귤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귤 저희 아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예요. 제주도에서 귤 따기 체험도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 연근
연근이 연꽃의 뿌리인 건 다 아시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죠. 조림, 튀김으로 많이 이용되며 날로 먹는 분들도 있다고 하죠.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 나 잡내 기름기를 없애줍니다.

§ 당근
기후에 따라 달라지지만 여름에는 경남지방, 가을에는 평창, 겨울에는 제주 당근이 가장 시기가 좋다고 하죠. 제주도는 우리나라 당근 생산량의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인으로 이용되는 재료는 아니지만 찜, 볶음, 탕류에 들어가 건강을 책임지는 당근입니다. 아기들에게는 퓌레로 만들어줘도 맛있는 당근입니다.

§ 늙은호박 (10월~12월) 48kcal / 100g

죽, 찜, 전등으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아이를 낳고 붓기를 뺄 때 고와 그 물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 배추 (11월~12월) 12kcal / 100g

§ 무 (10월~12월) 13kcal / 100g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김치의 필수 재료죠. 잎, 줄기, 뿌리 모두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이 가득해 김치뿐만 아니라 무침, 볶음, 전, 찌개, 국. 탕 어디든 다 활용할 수 있는 배추입니다.
가을의 무는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죠. 비타민이 가득한 무 역시 김치 없어서는 안 될 재료죠. 뿐만 아니라 밥, 무침, 나물, 국, 찌개, 탕, 조림 어디든 어울리고 시원한 국물과 맛을 내주는 무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고 건강한 재료입니다. 10~12월이 제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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