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다래 효능 및 부작용

개다래는 말다래 나무라고도 불리며 잎이 지는 낙엽 덩굴나무로 전국의 산속과 계곡 근처에서 흔하게 자라고,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길이는 약 5m~7m에 이릅니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며, 여름철에 잎의 중간 부분에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기고 이른 봄철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릅니다.
생약으로 과실 및 과실에 생긴 벌레주머니를 사용하며 목천료라 하며, 한방에서는 과실을 몸을 따뜻하게 하여 진통 해열 약으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술을 담가 천료주라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사용합니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이나 통풍,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통풍치료에 탁월하다는 개다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개다래의 효능

1. 통풍치료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질병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 쌓여서 발병하게 되는데, 개다래 열매에는 이러한 요산 성분을 몸 밖으로 걸러내는 역할을 하여 요산 수치를 낮춰 통풍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뼈 마디가 아프고 시린 통풍에 개다래 열매 말린 것을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2. 항산화 작용

 

개다래에는 비타민C와 E,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주범이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줘 피부 노화 방지 및 암세포의 발생, 성장, 전이 등을 억제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혈액순환

 

개다래에는 오래전부터 심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비타민C와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안정화시켜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 향상

 

개다래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면역력을 향상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바타민 C는 딸기나 레몬보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5. 피로회복

 

개다래는 몹시 몸이 허약하고 기운을 차리지 못할 때에 쌀과 검은콩을 함께 넣고 달여 따뜻하게 복용하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개다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만성 피로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신장기능 개선 및 성기능 강화에도 좋습니다.

 

 

6. 여성질환 개선

 

개다래 열매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여성들의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아랫배가 차거나 생리통이 심한 분께 도움이 되며 냉기를 배출시켜 손과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관절염을 비롯하여 류머티즘 관절염, 요통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 개다래 부작용 및 주의점

- 개다래를 과다 섭취 시 환각증세나 호흡작용 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