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유의 효능 4가지와 부작용

포도는 덩굴식물인 포도나무의 열매이며, 포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당질을 포함하여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 유기산, 그리고 레스베라트롤, 이노시톨 등과 같은 뛰어난 영양 성분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로 인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 등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도의 뛰어난 효능으로 생으로 먹기도 하고, 와인이나 잼, 주스 등 각종 가공 식품과 요리할 때 첨가 재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포도의 뛰어난 효능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포도의 과육을 포함하여 껍질과 씨의 효능들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포도씨에서 채취한 기름을 정제하여 만든 포도씨유는 토코페롤과 카테킨 등의 항산화 물질들을 비롯하여 스테아르산, 팔미트산 등과 같은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필수지방산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건강한 오일입니다. 포도씨유의 발연점이 250℃로 일반 식용유보다 높기 때문에 고온에서도 요리가 쉽게 타지 않아 다른 오일처럼 느끼한 향도 적고, 요리 재료의 원래 맛을 잘 살리 수 있다고 합니다. 포도씨유의 활용으로 샐러드 드레싱과 각종 소스, 그리고 튀김과 부침, 구이 등의 다양한 요리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끈적이는 느낌이 적어 천연 비누나 미용 오일 등 화장품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포도씨유의 효능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씨유의 효능으로 혈관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포도씨유에는 식물성 오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리놀렌산 성분의 역할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속에서 혈액이 굳어지는 현상인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고,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과 연관된 질환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도씨유에는 올리브유의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하는 오메가 9 불포화지방산이라고도 불리는 올레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올레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어 주고, 더불어 혈관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유지하는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포도씨유에는 유기화합물인 토코페롤을 포함하여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의 확장 작용과 혈관을 막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는데도 포도씨유의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에 좋음

포도씨유에 풍부하게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 등과 같은 각종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포도씨유의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에 좋음

포도씨유의 토코페롤과 카테킨 등의 여러 항산화물질들은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하고, 피부의 탄력성을 증진하며, 촉촉한 피부를 유지 관리하는 보습 작용도 있어서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정제되지 않는 포도씨유를 여러 화장품이나 미용 제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것도 포도씨유의 효능에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포도씨유는 푸석푸석해진 모발을 관리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 효과

포도씨유의 토코페롤과 카테킨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이 두 성분의 작용으로 인해 세포의 파괴와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인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포도씨유에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도 다량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로 유발되는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포도씨유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포도씨유 고르는 법

포도씨유를 고를 때는 침전물이 없는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포도씨유는 산패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요리할 때 보관도 용이하여 요리 기름으로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 포도씨유 부작용

포도씨유의 효능도 많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포도씨유 부작용으로는 포도씨유를 너무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