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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 효능 9가지와 부작용, 오디 씻는 방법, 먹는 방법

뽕나무의 열매를 오디 또는 오들개, 오두개라고 하는데 맛이 새콤달콤하여 생으로 먹기도 하고, 요리할 때 식재료, 담금주, 약재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오디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 몬에 좋은 효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디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 오디의 효능

혈관 건강에 좋음

오디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리놀산 성분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관련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디의 루틴 성분도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여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시력 개선에 좋음

오디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인하여 시력이 개선되고 눈 관련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E 성분도 오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E 성분 역시 눈과 관련된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기력 회복에 도움

오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트롤과 안토시아닌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제의 작용을 하여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원기를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C도 피로를 회복하고, 원기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뇨 개선에 좋음

오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은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당뇨를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디는 단맛을 지니고 있지만 이 성분이 체내의 혈당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테톨 성분도 당뇨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숙취 해소에 좋음

오디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 성분인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알라닌 성분은 알코올의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때문에 숙취를 해소하는데 효과가 좋아 술을 마시기 전이나 후에 오디를 섭취하게 되면 숙취 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갈증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에 도움

오디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 제거하고 세포의 재생을 돕기에 노화 방지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디의 비타민C와 칼륨, 철분 등 미네랄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변비 개선에 좋음

오디의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변비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암 예방 효과

오디에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디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도 항암 효과가 있어서 암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 효과

오디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는데 오디에 함유된 루틴, 가바 성분은 비타민 P의 작용을 하며, 비타민C와 더불어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가바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세혈관이 강화되어 혈액 속으로 영양분이 충분하게 공급됨으로 인해 탈모를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 오디 씻는 방법

오디는 주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금방 씻겨 나가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여러 번 헹구지 않도록 합니다.

※ 오디 먹는 방법

오디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직접 먹을 수 있는 경우가 적어서 냉동으로 보통 구입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확 후 바로 냉동하여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보관법도 냉동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오디는 직적 열매를 먹으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오디 꼭지까지 다 먹어도 무방합니다. 뽕잎도 쌈이나 말려서 차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 냉동 오디 먹는 방법

- 오디 스무디

블렌더에 우유와 꿀, 오디를 넣고 갈아서 마십니다.

(블루베리 스무디 만들 때처럼 블루베리 대신 오디를 넣어주면 됩니다.)

 

- 오디 발효액

항아리나 소독된 유리병에 오디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2-3개월 정도 발효하여 섭취합니다.

 

- 오디주

오디와 담금주를 1:3의 비율로 섞어 숙성해 먹습니다.

열매를 건져내고 먹어도 되지만 맛이 밋밋할 수 있어서 설탕이나 꿀 등의

재료를 섞으면 변질도 막고 좋은 맛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오디 부작용 및 주의점

오디는 열을 내려주는 차가운 성질의 열매입니다. 몸이 차가운 분이나 혹은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이 섭취하실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좋은 식품이라도 과하면 탈이 나기 십상입니다. 꾸준히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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