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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의 효능과 부작용

여주의 효능과 부작용 - 당뇨에 좋아요

여주의 원산지는 인도와 중국의 남서부 아열대 지역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재배되는 지역은 주로 중국, 인도,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담장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에서 자라며, 그늘을 만들 용도,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여주의 모양은 길쭉하며 방추형입니다. 표면은 많은 돌기가 나와 있습니다. 열매가 완전히 익게 되면 쓴맛이 강해서 식용으로 먹기에는 부적합니다. 그래서 재배할 때 열매를 종이에 싸서 햇빛을 차단하면 쓴맛이 줄어들게 되어 식용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생으로는 먹을 수 없고, 주로 요리에, 특히 육류와 같이 볶는 데 사용하거나 야채와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습니다.

※ 여주의 효능

당뇨와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여주에는 카란틴과 P-인슐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체내에서 당분이 재합성되는 것을 막아주게 되어 혈당 수치를 낮춥니다. 혈당 부하 지수가 10 이하이면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고 볼 수 있는데, 여주는 100g당 혈당 부하 지수가 1입니다. 당뇨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혈압 안정에 도움되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이 풍부하여 고혈압 예방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칼륨은 체내의 나쁜 나트륨과 노폐물 성분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혈압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위장 보호와 식욕 개선

여주 특유의 쓴맛인 모모르데신 성분은 위를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면역력 강화

여주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여주의 모모르데신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서 혈압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고혈압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질환과 매우 밀접합니다. 여주의 섬유질과 엽산은 이런 심혈관 관련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눈 건강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면서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 시력 회복 등의 효과를 줍니다.

변비에 좋습니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와 감기를 예방합니다.

여주의 비타민C는 레몬보다 5배가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 피로 해소 및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신장결석을 예방합니다.

여주 열매에 함유된 고산도는 체내에서 결석을 부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뼈를 건강하게 합니다.

여주의 여러 가지 항염 성분과 비타민K는 관절염에 좋으며,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여주에 함유된 공액리놀레산은 체내에서 지방을 연소시켜, 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체중 감량 등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할 수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액에 있는 지방 성분을 낮춥니다. 비만으로부터의 탈출은 고혈압 및 혈관계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합니다.

함유된 칼륨 성분은 몸 안의 노폐물과 나트륨 등을 배출시켜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 여주 차로 먹는 방법

  • 말린 여주 40g 정도를 깨끗이 씻어준다.
  • 수돗물이 아닌 생수물 2리터에 넣은 후 센 불로 끓여주고, 약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 냉장 보관하면서 하루 2~3번 정도 식수 대용으로 드시면 됩니다.
  • 진하게 달여졌을 경우 생수와 희석해서 드십시오.

 

※ 여주 먹는 일반적 방법

  • 요리 시 나물 또는 데치거나 볶아서 먹는다.
  • 갈아서 요구르트나 주스 등 기타 음료와 섞어서 먹는다.

 

※ 여주판매하는곳

인터넷 검색으로 주문하시는 게 빠르고 좋습니다. 제품의 형태는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여주 분말, 약으로 드시기에 편한 여주환, 여주즙 등이 있습니다.

 

※ 여주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여주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각 개인마다 몸 상태가 다르므로 추이를 보면서 섭취해야 합니다. 과하게 드실 경우 간혹 두통이나 복통, 설사,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물실험에서 유산을 촉진했다는 보고도 있으니 임산부나 수유 중이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약을 복용 중이신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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