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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차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방법

민들레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며, 길가에 흔히 보이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며, 국산 토종 민들레는 흰색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민들레를 나물이나 된장국에 넣어 먹었다고도 합니다. 민들레에 함유된 영양 성분이 뛰어나 약재로도 많이 쓰이고, 민들레 차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민들레를 포경영이라고 하는데 이 민들레를 건조한 민들레차 효능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 민들레차 효능

기관지 건강에 좋음

민들레차 효능으로 꾸준하게 섭취하면 기관지 내 점막을 보호하고, 기관지의 염증을 배출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편도선염이나 기관지염, 인후염 등과 같은 여러 호흡기와 기관지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좋고, 천식을 치료하거나 잦은 기침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 질환 예방 효과

민들레에 함유된 리놀산과 시토스테롤 성분들은 혈관 속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어 혈행을 개선하는데 좋다도 합니다. 이 효과로 여러 혈관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

민들레차의 뛰어난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인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절기나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기 쉬운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좋으며,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내려주는 해열 작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소화 촉진에 도움

민들레차는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잘 체하는 분들이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 민들레차를 섭취하면 위를 보호해주고, 담석증 등을 개선하는데도 좋은 민들레차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위 건강에 도움

민들레차는 위와 장의 건강을 향상하는데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위염이나 장염, 위궤양 등과 같은 여러 위장 질환들을 예방하고 그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암 작용 효과

암은 보통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민들레 줄기에서 나오는 진득한 흰 액체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간 기능 개선에 도움

민들레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실리마린과 콜린 성분은 간세포의 손상을 막아줌은 물론 간에 축적된 각종 독소와 불순물들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로와 과음으로 인해 손상되고 피곤해진 간을 회복하는데도 민들레차 효능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해열 작용 효과

민들레차 효능으로 뛰어난 해열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로 인한 기침 증상을 완화해주고, 열을 내려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차는 해열 작용이 뛰어나서 감기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감기로 인해 기침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민들레차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이뇨 작용 효과

민들레차에 다량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은 뛰어난 이뇨 작용을 하여 몸속의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게 되어 부종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변비 개선에 좋음

민들레 효능으로 변비를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뿌리 부분을 건조하여 달인 민들레차를 1회에 10g 정도씩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하루 3번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변비 증상이 완화되는 민들레차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민들레 토종과 외래종 구별법

- 외래종민들레

우리나라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민들레다.

꽃 색깔이 진노란 색깔의 민들레는 대부분 외래종이라 보면 된다.

외래종 민들레 구별하는 방법은 꽃 색깔과 꽃잎 바로 밑에 꽃잎 받이로 구별할 수 있다. 꽃 색깔이 진한 노란색은 대부분 외래종이고 더 확실한 것은 꽃잎 밑에 꽃잎 받이가 일부는 꽃잎에 붙어 있고 일부는 아래로 처져 있다.

- 토종민들레

토종민들레는 흰색 꽃을 피우는 것과 연한 노란 색깔을 피우는 2종이 있다.

토종 민들레 구별법은 마찬가지로 꽃 색깔 구별법과 꽃잎 받이로 구별법이 있는데 꽃 색깔은 흰색 꽃과 연한 노란 색깔 꽃으로 구분하고 꽃잎 받이가 외래종은 일부가 아래로 쳐져 있는데, 토종은 모두가 위로 향하고 있다.

[꽃대]

토종민들레는 보통 꽃대가 시원스럽게 길고, 꽃이 진 후에도 꽃대가 꼿꼿하게 서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민들레는 꽃대가 짧고, 꽃이 지고 나면 옆으로 드러눕는 것이 대부분이다.

[잎 모양]

서양민들레 잎은 톱니 모양이 매우 날카롭고 잎줄기 부분까지 파여있다.

토종민들레의 잎은 파이는 것이 덜하고 둥근 편이다.

 

※ 민들레차 부작용

민들레차 효능도 다양하게 많지만,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갑거나 냉한 분이시라면 설사나 복통, 위장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민들레차는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기능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고혈압 예방에 좋은데, 오히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니 저혈압 증상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민들레 복용법

▣ 민들레환으로 해서 먹는 방법 (복용법)

- 하루 15~30g 드시거나 15~50알씩 하루 3~5회 수시로 생강 대추차나 물로 삼키며, 어린이는 성인 섭취량의 1/2 정도 환을 섭취하면 된다.

 

▣ 민들레 가루로 해서 먹는 방법 (복용법)

- 가루 1-2 티스푼을 생수나 생강 대추차 또는 요구르트와 함께 먹는다.

- 하루 20~30g을 뜨거운 물(약 1리터 정도)에 우려 차처럼 수시로 마시며, 물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여 먹는다.

- 섭취할 때 기호에 따라 죽염 가루나 꿀 등을 조금 섞어 먹으면 좀 더 효용성이 높다.

효능 면에서는 재배산 보다는 야생 자연산 민들레가 좋다. 그리고 서양민들레 보다는 우리 몸에는 토종 민들레가 좋다. 단 노란 민들레가 무조건 서양민들레가 아니며 토종 민들레 중 노란 민들레도 찾아볼 수 있다. 하얀 민들레는 모두가 당연 토종 민들레이다.

민들레 요리법

민들레는 콜린, 실리마린 등 간에 좋은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및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질환 및 위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3월 말부터 민들레가 개화하기 시작하는 봄에 민들레는 건조 보관해 두고 사용하면 가장 좋다고 한다.

집에서 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민들레 겉절이는 민들레 특유의 적당히 쌉싸래한 맛과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요리법이다. 특히 더덕과 함께 요리하면 향긋한 봄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봄날을 닮은 깔끔한 향과 개운한 뒷맛을 간직한 민들레차는 향취가 독특한 잎을 우려서 마시는 차다.

비타민 함량이 높고 해열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감기 예방에 좋은 민들레 효능 때문에 수시로 마시면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법이 될 수 있다. 특히 꽃이 피기 전 채취한 것이 약용이나 차용으로 제일 좋으며, 벌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해 먹으면 된다.

 

민들레 나물

재료: 민들레 200g, 들깻가루 1작은술, 청장 1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민들레(꽃이 피지 않은 것 선택)는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후 냉수에 헹궈서 꼭 짠다.

3. 넓은 그릇에 삶아 놓은 민들레를 넣고 청장과 들깨가루를 넣고 간이 배도록 살살 주무른 후 깨소금, 들깨가루를 넣어 무친다.

민들레 무침요리

재료: 달래, 민들레 100g,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2작은술, 진간장 1큰술, 소금 1/4작은술, 식초 1큰술, 통깨 조금, 붉은 고추

만드는 방법

1. 뿌리 부분의 겉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털어둔다.

준비한 달래와 민들레를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썬다.

2. 고춧가루, 설탕, 간장, 소금, 통깨를 분량대로 넣어서 잘 섞는다.

3. 1의 달래와 민들레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 접시에 담는다.

민들레 김치

재료: 민들레 200g, 고춧가루 1큰술, 붉은 고추 2개, 찹쌀풀 2큰술, 생강 1쪽, 감초 물 2큰술, 들깨죽 1큰술, 소금 1큰술

만드는 방법

민들레를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둔다.

붉은 고추는 갈아 놓는다.

찹쌀풀, 감초물, 들깨죽에다 고춧가루와 갈아놓은 붉은 고추, 생강을 넣어 양념을 버무린 후 준비해 둔 민들레를 넣고 되도록 무르지 않게 무친 후 통깨를 뿌린다

민들레차 만드는 법
재료: 민들레잎 20g(1인분), 물 300㏄

만드는 방법
1. 민들레 잎을 70도 오븐에서 2시간 건조한 후 팬에 살짝 굽고 다시 4시간 햇볕에서 건조한다(오븐이 없으면 약한 불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을 이용하거나, 햇볕에 2~3일 정도 건조하면 된다).
2. 건조된 민들레 잎을 물에 끓이지 않고, 너무 뜨겁지 않은 물에 넣은 후 2~5분 정도 있다가 건진다.
3. 고운 체를 통해 찻물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완성한다.
4. 남은 건조된 민들레 잎은 밀봉해서 냉동 보관한다

민들레 엑기스

꽃이 핀 민들레를 뿌리째 채집해서 만든다.

물로 깨끗이 씻어서 햇빛에 말려 잘 건조된 다음에 잘게 썰어서 실온에 이틀 정도 둔 다음 거즈로 걸러 양이 1/3 정도 될 때까지 불에 졸인다.

식힌 다음에는 민들레 액체의 1/3 정도 되는 알코올을 섞어서 또다시 이틀 정도 둔 후 천에 걸러 내 수분을 증발시키면 완성된다.

완성된 갈색 진액은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적당히 희석해서 마신다.

민들레즙

신선한 민들레 잎을 뿌리와 함께 채취하여 다듬는다.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는다.

준비된 재료를 분마기에 넣고 찧거나 녹즙기에 넣고 간다.

민들레 소주

재료: 민들레 200g, 설탕 100g, 소주 1.8리터

만드는 방법

용기에 꽃 양의 3배가량의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완숙까지는 2개월 정도 걸리며, 엷은 호박색을 띤다.

이때 알맹이는 건져 체에 밭쳐 꼭 짜내고, 주둥이가 좁은 병으로 옮겨 보존한다.

술이 약한 사람은 토닉워터나 콜라를 타서 칵테일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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